일본 태국 중계, 이란 중국 축구 인터넷 중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 지역 B조 7차전 경기인 일본 대 태국 경기와 A조 이란 대 중국과의 경기일정 및 경기시간, TV 및 인터넷, 모바일 중계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일본 국민들이 축구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안방에서 열리는 태국전이 매진됐다고 합니다. 일본은 28일 오후 7시 35분(이하 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7차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A조 1위인 이란과 중국이 같은날 한국시간 기준으로 9시부터 이란의 홈에서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태국과 홈경기에서 앞서 아랍에미리트와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갔는데요. 현재 승점 13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득실에서 뒤진 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위 호주, 4위 아랍에미리트(이상 승점 9점)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랍에미리트를 잡고 한결 편한 마음으로 태국을 상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태국 전에서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은 최정예를 가동할 예정인데요. 혼다를 포함해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등 유럽파가 대거 승선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FC서울에서 뛰다 FC도쿄로 이적한 다카하기 요지로도 포함고, 중원의 핵인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는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일본과 태국의 경기는 우리나라 경기와 시간대가 비슷해서 TV에서는 중계일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스포츠 실시간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이 지난 6차전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홈에서 1-0으로 꺽고 사기가 충천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A조 1위인 이란을 상대로도 선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상대가 1위인 이란이고 원정경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란의 낙승이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중국이 이란마저 잡아주거나 비긴다면 우리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나쁠게 없는데요. 현재 A조에서 이란이 독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으로써는 반드시 시리아를 홈에서 잡고 중국이 이란에 최소 비겨준다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로 흘러 갈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 대한민국이 이번 8차전 상대인 시리아마저 홈에서 패한다면 슈틸리케 감독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시리아 전에서는 반드시 필승의 각오로 임해야겠습니다. 일본 대 태국의 경기는 우리 대한민국 경기에 앞서서 오후 7시 35분에 경기가 시작되면 일본 전의 경기는 우리 대한민국의 경기만큼이나 관심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란 대 중국의 경기는 내일 오후 9시부터 이란의 홈에서 진행되며 JTBC3폭스 스포츠에서 한국 경기가 끝난다음에 바로 경기를 중계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처음부터 시청을 원하시는 분은 해외스포츠 실시간 중계 사이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일본 대 태국, 이란 대 중국과의 아시아최종예선 7차전 경기일정 및 경기시간, 실시간 중계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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