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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중계, 우사인볼트 중계(경기시간), 김국영 중계, 김덕현 중계

by Number One Info.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중계, 우사인볼트 중계(경기시간), 김국영 중계, 김덕현 중계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내일 5일 새벽에 개막하는데요.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영국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새벽시간에 보통 경기가 있습니다.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특별히 번개 우사인볼트가 고별무대로 치른다고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우사인볼트 경기일정 및 경기시간, 100m의 기대주 김국영과 멀리뛰기에 김덕현이 결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의 종목별 경기일정, 실시간 TV 생방송, 인터넷 및 모바일 생중계 일정,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다시보기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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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남자 100m에 출전하는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 김국영에게 모아지고 있는데요. 김국영은 지난 6월27일 코리아오픈국제육상대회에서 10초07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김국영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한국인 최초 9초대 진입과, 두 번째는 한국 트랙 종목 사상 첫 예선 통과입니다. 9초대로 결승선을 통과한다면 예선 통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국영이 출전하는 남자 100m 예선은 5일 새벽 4시20분에 펼쳐지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시면 경기시청이 가능합니다. 예선을 통과하면 준결선은 6일 오전 3시5분에 경기가 있습니다. 결선 시간은 준결선 2시간 뒤인 오전 5시5분에 열기게 됩니다. 또한, 남자 멀리뛰기의 김덕현은 결선 진출에 도전하는데요. 예선 12위 안에 들면 가능한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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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은 김덕현에게 행운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김덕현은 세계육상경기연맹의 기준기록 8m15를 넘지 못했지만, 출전 인원이 미달되어, 올 시즌 랭킹에 따라 김덕현에게 출전권이 주어졌습니다. 김덕현은 지난 2016년 8m22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는데, 당시 기록을 재현하면 목표로 한 결선 진출이 가능합니다. 김덕현이 출전하는 남자 멀리뛰기 예선은 5일 새벽 3시30분에 시작되며, 김덕현은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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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남자부에는 유승엽, 신광식, 김효수가 출전하는데요. 또한 김성은, 최경선, 임경희는 여자부에 나서게 됩니다. 특히, 유승엽과 신광식은 2시간10분대 진입을 노리고 있는데요. 유승엽은 지난 3월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14분01초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광식과 김효수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은 각각 2시간16분43초, 2시간18분17초입니다. 남자부는 7일 오후 6시55분, 여자부는 7일 오후 10시에 각각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남녀 허들의 김병준과 정혜림은 한국신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김병준은 당당히 기준기록을 충족시켜 남자 110m에 출전하고, 정혜림은 아시아선수권 챔피언 자격으로 여자 100m에 출전합니다. 김병준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태국오픈에서 기록한 13초39로, 이는 자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수립했던 13초43을 뛰어넘는 한국신기록이며,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김병준은 자신의 한계와 함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정혜림 역시 지난 2010년 이연경이 수립한 한국기록 13초00을 넘는 게 과제이며, 정혜림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은 13초10입니다. 남자 허들 110m는 6일 오후 7시15분 예선이 시작되고, 여자 허들 100m 예선 시작 시간은 11일 오후 6시45분입니다.

 

높이뛰기의 우상혁도 한국신기록과 함께 결선 진출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우상혁은 기준기록인 2m30을 두 차례나 넘으며 자력으로 세계선수권 참가를 확정했고, 6월 전국선수권, 7월 아시아선수권에 연속해 2m30을 넘었습니다. 한국기록은 이진택이 지난 1997년 수립한 2m34이며, 우상혁은 20년만의 기록 경신과 함께 결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는 11일 오후 7시15분 예선을 진행하고, 14일 오전 7시 결선이 열리게 됩니다.

 

'한국 경보의 살아있는 전설' 김현섭은 남자 20㎞ 경보에서 4회 연속 톱10 진입이 목표입니다. 김현섭은 2011년 대구 대회 4위, 2013년 모스크바 대회 10위, 2015년 베이징 대회 10위에 올랐습니다.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남자 50㎞ 경보에는 박칠성이 출전해 대구 대회 7위 이후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리게 됩니다. 전영은과 이다슬은 여자 20㎞ 경보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넘겠다는 각오인데요. 최병광도 남자 20㎞에 김현섭과 함께 출전하게 됩니다. 경보는 13일 오후 3시45분 남자 50㎞, 8시20분 여자 20㎞, 10시20분 남자 20㎞ 종목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번개 사나이 볼트의 마지막 고별 무대 경기는 5일 오전 4시20분 예선전에 이어서, 6일 오전 3시5분 준결승, 같은 날 오전 5시45분 결승에 나서 마지막 역사를 쓸 예정입니다. 다만 볼트의 원래 주종목이었던 200m에 불참하는 것은 그의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인데요. 이번 대회 남자 200m는 리우 올림픽에서 400m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한 웨이드 판 니커르크가 나서기 때문입니다. 100m에 강한 볼트와 400m가 탁월한 판 니커르크가 중간 지점인 200m에서 만나 펼칠 ‘세기의 대결’ 기대감이 높았으나 볼트는 100m 한 종목에만 출전하기로 일찌감치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번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는 KBS1,2 채널에서 TV 생방송 될 예정이며, 종목에 따라서 중계 채널이 다르구요. KBS 온에어 및 아프리카TV를 이용하시면 모바일 및 인터넷 시청이 가능합니다. 경기 후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및 다시보기는 유튜브, 다음팟, 네이버스포츠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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