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2라운드 순위, 결과(2016 에비앙 챔피언십)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을 해주고 있는데요.
15일부터 시작된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어제까지 2라운드가 끝나고
오늘부터 3라운드 일정이 시작됩니다.
어제 16일 2라운드까지 중간 순위를 살펴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대표팀인 전인지 선수가 16일 2라운드까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로써 전인지 선수는 애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까지 현재 단독 선수에 올라와
있는데요.
4개 대회 메이저대회에서 올해 우리나라 선수들이 아직 우승 소식이 없어서 우려를
했는데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태극낭자들이 선정을 하며 우승권에 한발짝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인지 선수에 이어서 박성현 선수가 버디 6개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치고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중국의 펑샨샨 선수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성현 선수는 장타여왕으로 유명한데요.
현지 팬들에게도 대단한 인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엔 반드시 선수권 경쟁에서 그대로 유지해 주길 바랍니다.
또한 그 뒤를 이어서 유소연선수가 버디만 5개 잡아내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파로 단독 4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1위에서 4위까지 3명의 선수들로 포진을 해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이자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라운드에서는
공동 28위로 부진했으나, 어제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 13로 뛰어올랐습니다.
오늘 3라운드 결과에 따라서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권 경쟁구도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올듯 싶습니다.
전인지, 박성현, 유소연선수가 막판까지 멋지 샷을 날려주길 바라면서 에비앙 2라운드 순위
및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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