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전기료) 계산 방법, 전기요금 누진구간 개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정집마다 전기세 폭탄을 맞을까봐 두려워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저희집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전기세(전기료) 계산 방법 및 전기용금 누진구간을 모르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자칫 요금폭탄을 맞고 쓰러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폭염이 꺽일줄 모르고 연일 계속 이어지면서 집마다 에어컨을 거의 매일 틀어놓기
때문에 전기세 걱정을 안할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전기세 누진구간을 소폭 완화해 준다고는 하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서 원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7월분 요금고지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대략적으로 8월 요금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시간이 되시면 본인 집 전기계량기 지침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기 한전 홈페이지에 보면 하절기 사용량(7~9월) 사용량을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해서 적용한다고 하네요.
상기 한전 홈페이지에 보면 하절기 사용량(7~9월) 사용량을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해서 적용한다고 하네요.
사실 위에 하계할인을 적용받으면 550kwh까지 사용한 세대들만 할인혜택이 있는데요.
550kwh를 초과 사용한 세대에 대해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50kwh에 누진구간 개편이 되어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요금에 20% 정도 혜택을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 7월 사용분부터 9월사용분에 대해 위와 같이 소급해서 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위에 "단계"는 검침일은 뜻합니다.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요금에 대해 검침한 세대는 소급 적용 계산방법이 쉬우나
월중에 검침하는 세대는 1달에서 2달치 요금이 겹쳐서 소급 적용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여간에 결론을 얘기하면 7월에서 9월 사용한 걸 8월 요금과 9월 요금에서 차감해서
청구한다는 얘기에요.
서민들은 전기세 폭탄에 주름살이 느는데.. 한전은 돈잔치 한다고 말들이 많습니다.
고작 잘받아야 20% 내외 깍아주면서 갖은 생색은 다 내고 있는데 말이죠.
기존 누진구단 1~6단계 중에서 마지막 6단계 단가 인상 폭이 가장 크기 때문에..
사용량을 잘 체크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월 550kwh는 넘겨서 사용하지 마시길.. 그럼 정말 요금 폭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존 6단계 누진구간 체계를 3단계로 개편한다는 소문이 있기는 한데..
어찌될지는 되봐야 알겠죠.
누진제도를 아예 없애는 건 힘들것 같고.. 누진구간 별로 인상폭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듯 싶네요.
얼마남지 않은 무더운 여름철.. 전기료 폭탄 걱정에 주름살만 늘지만..
한시적으로 인하해 준다는 소식에 그래도 만족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전기세(전기료) 계산 방법 및 전기요금 누진구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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